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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전국 최초 '머리맡 안전지킴이(대피용 3종 키트)'주거용비닐하우스에 설치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10.14 18:47
  •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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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임일섭)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 거주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머리맡 안전지킴이(대피용 3종 키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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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전체 주거용 비닐하우스 3,514개소 중 이천은 505개소로 도내 최다(14.4%)를 차지하고 있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예방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최근 5년간 이천지역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172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12명, 재산피해 약 2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소방서는 거주자가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머리맡 안전지킴이’ 보급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머리맡 안전지킴이(대피용 3종 키트)’은 ▲구조손수건 ▲에어로졸형 소화기 ▲휴대용 비상조명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돕는다.

이천소방서는 10월부터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직접 방문 배부를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점검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뿐 아니라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보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임일섭 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머리맡 안전지킴이 보급을 통해 초기 진화와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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