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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산림인접마을에 사용하기 쉬운 비상소화장치 설치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9.08 14:19
  •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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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가 ‘대신면 장풍리 등’ 산불 확산 우려가 높은 산림인접마을 5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주민 자율 진화체계’ 구축에 나선다.

여주소방.jpg

호스릴 설비와 소화전 개폐기 등으로 구성된 비상소화장치는 일반 소방호스보다 이동하기 편하고 가벼워, 사용하기 쉽다. 여주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 설치가 완료되면 마을 주민들에게 분기별로 효과적인 방수기술 등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불씨가 인접 건물로 날아가 지붕 위에 쌓인 낙엽 등에 불이 붙고 건물 전체로 불이 번져 피해가 커진다. 하지만, 국립소방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비상소화장치로 지붕과 벽체에 미리 물을 뿌리면 불씨가 날아와도 쉽게 화염이 전이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산불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3월 강원·경북 산불현장’과 ‘2023년 4월 강원 강릉 산불현장’에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 주택 263채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산림 인접 마을은 소방대와 원거리에 위치해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 소방대 도착 전 주민들이 효과적인 방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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