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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살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1.11.23 15:07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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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건강을 회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일 오후 2시 50분경 양평읍 창대리 생활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내에서 운동 후 휴식 중 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뒤로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고 호흡이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소방대.jpg

같은 경기장 내에 있던 일반인 김권영씨는 즉시 호흡과 맥박을 확인 후 흉부압박을 실시하였으며, 옥천여성의용소방대 박경미 대원은 119에 신고 후 주변 통제를 하였고, 양평여성의용소방대 박경미 부대장은 배드민턴장 내에 비치된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전기충격을 1회 실시했다.
전기충격 후 쓰러진 남성은 곧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고 이어 119구급대가 도착해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이송을 하였다. 당시 쓰러진 남성은 현재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쓰러진 환자 발생 후 이 3명은 마치 손발을 맞춘 듯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심폐소생술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지난 2005년부터 약 17년간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온 박경미 양평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은 평소 각종 응급처치 교육 이수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지난 6월 2일에도 갈산공원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적이 있다.
박경미 부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저의 작은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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