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평소방서, 신고 접수 22분 만에 남한강 익수자 구조”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20 15:13
  • 조회수 7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한밤중 남한강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양평소방서 대원들이 신고 접수 22분 만에 발견해 구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 20일 오전 0시 16분경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양평교 인근에서 “다리 밑 물 쪽에서 한 남성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을 통해 접수됐다. 신고 즉시 경찰과의 공동대응이 결정됐고, 지휘대, 양평구조대, 공흥펌프대, 강상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곧바로 두 개조로 나뉘어 움직였다. 한 개조는 구조보트를 즉시 물에 띄워 접안 태세를 갖췄고, 다른 개조는 최초 발견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하류 쪽 수면을 훑으며 구조대상자 수색에 나섰다. 야간인 데다 유속까지 있어 접안 준비와 수색 모두 녹록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대원들은 두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시간을 아꼈다. 그 결과 신고 접수로부터 14분이 지난 0시 30분경, 추정 지점에서 800m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대상자를 발견한 즉시, 대기하고 있던 구조대원 2명(소방교 양요나, 소방사 황치선)이 유속이 거센 강물에 핀수영으로 뛰어들어 곧장 접근을 시작했다. 어두운 수면과 빠른 물살 속에서 자칫 대원들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두 대원은 침착하게 구조대상자에게 다가가 5분여 만인 0시 38분 확보에 성공했다. 이어 미리 접안 준비를 마쳐둔 구조보트가 곧바로 다가와 0시 45분 인양을 완료하면서, 도착 직후부터 이어진 병행 대응과 빈틈없는 역할 분담이 신속한 구조로 이어졌다.


인양된 구조대상자는 강상구급대에 인계돼 활력징후 등 상태를 확인받았다. 확인 결과 의식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원들은 안심하지 않고 즉시 병원 이송절차를 진행해 0시 16분 신고 접수로부터 채 1시간이 지나지 않은 1시 8분, 구조대상자를 양평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남성은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53세로 확인됐다.


이번 출동에 참여한 양평구조대 관계자는 “야간에 유속이 있는 강물 위에서 사람을 찾고 접근하는 일은 대원들에게도 상당한 위험이 따르는 작업”이라며 “이런 상황일수록 팀별 역할 분담과 손발이 맞는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대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수행해준 덕분에 신속하게 구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하나로신문/일보 & 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여주경찰서 “비도 폭력도 막아줄게!” 「SPO in 안심우산」 배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하는 ‘제6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 황소제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종합적인 선양사업 추진해야”
  • 남종섭 의장 “추경, 민생사업 지키되 예산 우선순위 엄정 심사”
  • 주임록 광주시의원, 자유발언 “결혼 초기부터 돕는 선제적 가족정책 필요”
  • 최서윤 광주시의회 부의장, 자유발언 “광주역세권 2단계, 지구 지정 전부터 광주시가 대안 마련해야”
  • 조예란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광주시 도시개발정책, 분명한 원칙과 기준 제시해야”
  • 이은채 광주시의원, “도비보조사업 재정위험 점검하고 공공시설 관리체계 마련해야”
  • 오현주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미비로 시민 재산권 침해 없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평소방서, 신고 접수 22분 만에 남한강 익수자 구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