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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용품 전달에서 끝나지 않았다… 여주소방서, 취약계층 화재까지 막았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14 16:00
  •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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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영복)는 7월 14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취약계층 쿨(Cool) 회복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여주소방.jpg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소방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풍기, 냉감패드, 누전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1가구의 노후된 누전차단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또 다른 1가구는 차단기 전선 피복이 손상된 상태를 확인해 즉시 보수 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손상된 전선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회복지원알리미를 통해 발굴된 가구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 동거가구 등 폭염 대응 능력이 낮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용품 마련이 어려운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이관순 화재예방과장은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냉방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 속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복지원알리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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