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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비번 날 마라톤 현장에서 시민 구한 소방관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06 18:12
  • 조회수 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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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임일섭)는 7월 3일 대월119안전센터 김영민 소방사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재난대응과 이창현 소방교에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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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서는 김일중 경기도의원이 김영민 소방사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김인영 경기도의원은 이창현 소방교에게 '2026년 2분기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을 전수했다.

김영민 소방사는 2025년 9월 7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런서울런' 마라톤대회를 마친 뒤 이동하던 중, 결승선 인근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환자는 이후 자발순환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4년 12월 31일 임용된 김영민 소방사는 당시 임용 8개월 차의 펌뷸런스 대원으로, 평소 펌뷸런스 대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응급처치 경험과 반복된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대응해 비번일임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민 소방사는 2026년 5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시민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날 인증서를 받았다. 시민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또한 재난대응과 이창현 소방교도 평소 적극적인 직무 수행과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2분기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에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민 소방사는 "비번이든 근무 중이든 도움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언제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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