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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하나 된 이천, 정월대보름 전통으로 물들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3.05 10:23
  •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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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이천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시민 참여 속 성황리 마무리

지난 2월 28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이천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공동주관하였으며, 이천도자예술마을이 후원하여 행사가 한층 풍성하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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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듯한 날씨 속에서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천문화원여성회는 부럼땅콩 나누기,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제기차기대회와 윷던지기대회는 축제프로그램에 전통놀이를 응용한 참신한 행사로,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많은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해가 기울 무렵,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의 메인행사격인 풍년기원제가 시작되었다. 풍물공연과 시민 헌주가 이어지며 병오년을 맞아 이천시민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였으며, 횃불을 든 참가자들이 달집에 불을 놓으며 달빛과 불빛이 어우러진 모습은 정월대보름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를 기획한 조성원 이천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시작을 함께 맞이하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동체의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 여러분께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천이라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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