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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만나는 인문학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10.30 20:15
  •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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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박물관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어 인문학교육을 진행하였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성인 및 청소년, 아동들에게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1989년 12월에 개관하여 올해 2020년, 31주년을 맞은 목아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선생이 전통 목조각을 알리고자 세운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거점이자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목아박물관에서는 나무를 주제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수업을 진행하였다.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된 나무를 우리나라의 시대별, 계층별, 역할에 따른 사회생활과 가치관, 문화를 선입견 없이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6주차의 수업으로 기획하였다.
  나무는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여러 가지 가구와 장식품, 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물건을 제작하는 재료로 사용되었는데, 그 중 몇 가지로 나누어 그 문화를 살펴본다면 장신구, 건축, 과학, 놀이 등을 볼 수 있다. 이 안에서 당시 사람들의 가치관과 예술성, 생활 문화를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이론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교육에서는 수업 방식과 대상에 변화를 주었는데 각 대상을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초등학생)로 나누어 수업을 하였으며, 인문학 강의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PPT를 사용하였다.
목아박물관의 길 위의 인문학 특징은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폭 넓게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었으며, 나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를 통해 우리의 문화를 인문학적 접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박물관으로 찾아오기 힘든 학교나 단체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하였으며, 단체 신청으로 진행하였던 접수방식을 개인 신청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 및 성인들이 개인으로도 길 위의 인문학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주라는 문화 소외지역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초등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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