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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도 세계 다문화 축제가 가능하다고?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09.24 19:01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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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수초 6학년 온라인 세계 다문화 축제 개최
9월 23일, 도수초등학교(학교장 김대수)에서는 원격으로 도수 세계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8월 초부터 원격으로 도다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도다리 프로젝트란 도수초 다문화 축제 리뉴얼의 약자로 그동안 학교에서 부스를 꾸미고 체험하며 진행해 왔던 세계 다문화 축제를 각자의 집을 부스로 꾸며서 발표하고 도다리처럼 여기저기 온라인 체험부스를 누비며 다니는 신개념 온라인 다문화 축제이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학생들은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 시간을 모두 활용하여 디지털 부스 자료를 제작하였다.
 도다리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세계 다문화 축제는 학생들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6개의 주제를 번갈아가며 설명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자기 나라를 제외한 각 나라의 방을 돌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부스 운영 및 체험은 Zoom을 이용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동안 계속되어 오던 도수초 대표 행사인 다문화 축제 개최가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6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계속되어 온 학교의 전통을 지키고 행사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로 온라인으로 세계 다문화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총 8개의 나라 아시아(일본, 베트남), 유럽(영국, 이탈리아), 북아메리카(미국), 남아메리카(브라질), 오세아니아(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이집트)의 6개의 주제(우드락을 활용한 인문환경 소개하기, S/W 엔트리 활용하여 세계 여러 나라 소개하기,  발표 프로그램 활용하여 자연환경 소개하기, 세계 여러 나라 음악, 스포츠 소개하기, 꾸러미 꾸미기 자료로 세계여러 나라 경험하기)의 디지털 부스 코너를 운영하였으며, 온라인으로 학부모, 타 학년 학생들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김대수 학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문화 프로젝트 수업이 실질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원격수업으로 세계 다문화 축제를 해내어 자랑스럽다”라며, “원격으로도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함을 보여준 새로운 원격수업의 한 틀을 제시한 축제”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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