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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제일고-일본 시가라키고, 도자 예술 기반 국제교류 추진 협의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8.21 19:29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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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정 연계 및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손응태)가 8월 19일(수) 일본 고카시 방문단을 맞아 요업디자인과와 시가라키 고등학교 세라믹 계열학과 간 교육과정 연계 및 국제교류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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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이천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고카시가 양 도시 고등학생 간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27년으로 추진하는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실행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의에는 고카시 시민활동추진과 팀장과 시가라키 고등학교 교사 2명, 이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는 교장, 교감, 요업디자인과 부장 등 8명이 자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방문단은 요업디자인과 전문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물레 실습 현장을 참관하며 교육 환경을 살폈다.

양측은 시가라키 고등학교와 이천제일고등학교가 모두 종합고등학교로서 교육과정 연계에 적합한 여건을 갖췄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도자 문화와 디자인 교육의 공통 분모를 토대로 단순 방문을 넘어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교육과정 연계와 함께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손응태 교장은 "양국의 예술적 자산인 도자 문화를 매개로 학생들이 서로의 기술과 예술관을 공유하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요업디자인과 부장은 "시가라키 고등학교와의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 시각에서 디자인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제일고등학교는 이번 협의를 토대로 양 교 간 국제교류가 확정되는 대로 2027년 상호 방문 교류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되는 오프라인 상호 방문 방식을 중심으로, 전공 실습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특성화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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