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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원학교,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20 10:45
  •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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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고등과정 바리스타 챔피언쉽’성료

수준 및 특성 고려한 맞춤형 종목으로 고등과정 학생 전원 참여

 

이천 다원학교(교장 전영숙)는 7월 16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고등과정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2026학년도 제1회 고등과정 바리스타 챔피언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실제 취업과 직결될 수 있는 바리스타 직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회는 교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1층에 위치한 ‘수수꽃다리’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한 아메리카노 제조 경기가 펼쳐졌으며, 바리스타 대회의 주 무대인 3층 ‘실천학습공동체실’에서는 각 학급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과 개별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정교한 에스프레소 추출 작업부터 플라스틱 컵 조립, 여러 종류의 그라인더를 활용한 원두 갈기, 아메리카노 만들기 등 난이도별로 세분화된 여러 종목을 운영함으로써, 고등과정 학생 중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전원이 자신에게 맞는 종목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머신으로 직접 커피를 내릴 때 진짜 바리스타가 된 것 같아 즐거웠다”며 “연습할 때는 어려웠던 컵 조립을 오늘 멋지게 성공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숙 이천 다원학교 교장은 “이번 바리스타 챔피언쉽은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교실에서 땀 흘려 갈고닦은 커피 제조 및 부자재 조립 능력을 마음껏 뽐낸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다양한 수준의 종목에 도전해 보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값진 성취감을 느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즐거운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 다원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실무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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