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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정중학교, 교실 밖에서 삶을 배우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14 13:40
  •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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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학년도 완소유앤미 캠프’ 성료

여주 세정중학교(교장 김경일)는 지난 7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 3일간 충북 음성 청소년 수련원 및 단양 일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학년도 완소유앤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교육과정의 연장선상에서 학교 밖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교우 및 사제 간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하는 핵심 역량을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과학, 체육, 음악, 도덕, 보건 등 다양한 교과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한 ‘교과 연계 융합형 체험학습’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온몸으로 배움을 체험했다.

1일 차에는 입소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체육·과학·보건·영어가 연계된 ‘수상레저체험 및 생존수영’을 통해 부력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수상 안전 능력을 길렀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이 포함된 ‘환영의 밤’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블록쌓기, 단체 줄넘기, 협동판 등 팀워크 향상을 위한 ‘공동체 과정활동’과 장기자랑이 포함된 ‘다올찬 페스티벌’이 열려 체육, 음악, 도덕 교과와 연계된 소통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3일 차에는 단양 패러글라이딩장으로 이동하여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늘을 날며 운동·위치에너지 등 비행의 과학적 원리를 몸소 탐구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호연지기와 도전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측은 사전답사를 통한 철저한 위험 요소 제거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에도 인솔교사들이 기상 및 지형 조건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안전 통제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무리지었다.

세정중학교 김경일 교장은 “이번 완소유앤미 캠프는 교실 안에서 책으로만 접했던 지식과 기능을 학생들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고 확장해 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특히 마지막 날 단양의 하늘을 날며 도전정신을 기른 패러글라이딩 체험처럼,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한 단계 성장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정중학교는 캠프가 끝난 후에도 다양한 사후 성찰 활동을 진행하여 캠프에서의 배움이 삶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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