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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수초, 지역을 기록하며 시민으로 성장하는 ‘두물머리 기자단’ 운영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23 20:17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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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수초등학교(교장 박애경)는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 인터넷 신문 플랫폼과 연계한 ‘두물머리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3일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기사 작성법 및 미디어 윤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기사 작성 방법과 올바른 미디어 활용 태도를 익히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사의 구성 요소와 작성 원칙, 인터뷰 방법, 사실 확인의 중요성 등을 배우고 저작권, 초상권, 온라인 예절 등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미디어 윤리를 학습하였다. 또한 실제 기사 사례를 분석하고 기사 작성 실습에 참여하며 기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물머리 기자단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학생 주도형 미디어 교육 활동이다. 학생들은 학교 행사와 교육활동, 지역사회 소식 등을 취재하며 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과 글쓰기,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양수초등학교가 운영 중인 연구학교 「두물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유·초·중 LINK 통합 교육과정 개발」과 경기도교육청 2026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학교자율시간 프로그램인 「두물머리 기자단 활동하기(지역의 삶을 이해하고 기록하며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삶을 관찰하고 질문하며 조사·기록·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초·중등 학생들이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통합운영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교급 간 연계가 가능한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동일한 주제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며 배움의 연속성과 심화를 경험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사를 작성할 때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애경 교장은 “두물머리 기자단은 단순한 기사 작성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자신의 배움을 기록하며 성장하는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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