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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북초, 2026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피구대회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22 15:41
  •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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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괘거

가남, 능북, 세종, 여흥, 연라초 5개교 열전 속 여주시 대표로 경기도대회 출전권 획득

여주 능북초등학교(교장 박재혁)는 지난 6월 20일(토) 여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초등피구)’에 참가하여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 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과 대한피구연맹이 위탁 운영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포츠 참여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능북초를 비롯해 가남초, 세종초, 여흥초, 연라초 등 총 5개 교가 참가하여 남·여 초등부별로 풀리그전(총 20경기) 방식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 상호존중과 정정당당한 경기를 약속하는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한층 성숙한 스포츠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대회에서 능북초등학교 학생들은 강력한 팀워크를 앞세워 명품 활약을 펼쳤다. 매 경기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남자부 팀은 리그전 우승을 차지하며 여주시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남자부 팀은 향후 열릴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여주시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하여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선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벌인 여자부 팀 또한 값진 준우승을 거머쥐며 능북초의 저력을 널리 알렸다.

대회가 끝난 후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과 교사의 얼굴에는 기쁨과 보람이 가득했다. 우승을 이끈 남자부 주장 문이혁(6학년) 학생은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매일 아침과 점심시간에 땀 흘리며 연습한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서로를 믿고 패스를 주고받았기에 이길 수 있었고, 여주시 대표로 경기도대회에 나가는 만큼 능북초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전하였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여자부 주장 홍혜진(5학년) 학생은 “비록 준우승이지만 우리 팀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후회 없는 경기를 뛰었다”라며, “경기를 치르며 친구들과 더 돈독해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버텨준 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이번 대회의 총괄 운영을 맡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주도적으로 연습에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승패를 떠나 경기장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협동심, 페어플레이 정신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도대회에서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혁 능북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성과는 승리를 향한 집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평소 다져온 배려와 협동의 가치가 빛을 발한 결과”라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성과 감성, 바른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능북초등학교는 무학년제 공동체 활동과 학생 중심의 역동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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