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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북초,‘세상을 움직이는 힘’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15 21:36
  •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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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사랑나눔 프로젝트 및 뒤뜰야영 성료

협동, 과학, 예술, 생존, 환경을 아우르는 공동체 배움 실현

여주 능북초등학교(교장 박재혁)는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1학기 성장사랑나눔 프로젝트’ 및 이와 연계한 ‘뒤뜰야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대주제로 삼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으며, 학생들이 도전·협동, 과학·기술, 예술, 생존·자립, 환경 등 다섯 가지 영역의 역동적인 융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5일 동안 학생들은 요일별로 특색 있는 배움에 몰입했다. 1일차(8일) ‘예술’ 영역에서는 우리 학교 상징을 담은 캐릭터 만들기와 타일 티코스터를 제작하며 창의적 디자인 표현을 경험했다. 2일차(9일) ‘도전·협동’ 영역에서는 모둠 및 전교생이 협동하여 거대한 도미노를 디자인하고 쌓는 ‘함께라서 완성된 한 문장’ 활동을 통해 깊은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3일차(10일) ‘과학·기술’ 영역에서는 물체의 움직임과 법칙을 이해하고, 달걀 안전 착륙 구조물과 물로켓을 직접 제작·발사하며 과학적 탐구력을 길렀다.

특히 4일차(11일)와 5일차(12일)는 ‘스스로 살아가는 힘(생존·자립)’과 ‘지구를 살리는 힘(환경)’을 주제로 1박 2일간의 ‘학교 뒤뜰야영’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운영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생들은 막걸리 효모를 활용한 친환경 건강빵을 직접 반죽하여 만들어 먹고, 모둠 친구들과 협력하여 교내에 직접 텐트를 설치하는 등 생활 속 자립과 생존 역량을 체득했다. 저녁에는 모둠별로 직접 저녁상을 차려 함께 식사한 후, 밤하늘 아래서 레크리에이션과 담력훈련을 즐기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했다.

야영 이튿날이자 프로젝트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텐트를 철거하고 운동장을 산책한 뒤, 다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학교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잔디인형 심고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길렀다. 이번 프로젝트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무학년제 ‘육남매 모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선배는 후배를 이끌고 후배는 선배를 따르는 아름다운 협동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박재혁 능북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성장사랑나눔 프로젝트와 뒤뜰야영은 교실 안의 정적인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도전과 협동, 자립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최고의 배움터가 되었다”라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과 성장을 위해 헌신해 준 모든 교직원과 학교의 교육 비전을 전적으로 믿고 지지해 준 학부모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성·지성·감성을 채우는 능북초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주체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북초등학교는 무학년제 공동체 활동과 학생 중심의 역동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학교문화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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