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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 ‘주주팜’에서 동물 교감 및 생태체험학습 실시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5.28 16:35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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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은 지난 27일,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과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여주 지역 체험농장 ‘주주팜’에서 동물교감 및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야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에서는 초식동물 먹이 주기와 유기견 교감 활동이 진행됐으며, 실내에서는 햄스터·기니피그·토끼·앵무새 등 소동물은 물론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유기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를 활용해 영양 가득한 고구마 경단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정성껏 만든 간식을 야외 강아지들에게 직접 급여하며 동물과 유대감을 형성했고, 상처받은 유기묘들의 방을 찾아 조심스럽게 교감하며 동물 보호와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이와 함께 오늘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나만의 액자 만들기’ 활동도 운영돼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상처받은 유기묘 친구들을 보며 앞으로 동물들을 더 아끼고 보호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 집 고양이 ‘우유’에게도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하고 잘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4학년 학생은 “평소에도 토끼나 기니피그를 자주 봤지만 직접 만나 간식을 주니 훨씬 더 귀엽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우리 여주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로 직접 만든 경단까지 강아지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 교장은 “이번 주주팜 생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배려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실 밖에서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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