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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선율로 선생님께 전한 마음,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5.15 17:15
  •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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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천초의 특별한 스승의 날

여주 흥천초등학교(교장 배향원)는 5월 15일 (금)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선생님들을 위한 바이올린 연주회를 열며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흥천초가 10년째 특색 교육으로 운영해온 '1인1악기 바이올린' 프로그램의 결실이기도 하다. 흥천초는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음악 교과와 연계하여 배우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선율은 해마다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전민혜 바이올린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아이들은 ‘스승의 은혜’로 연주회의 문을 열며 선생님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GOLDEN’을 연주하며 세련된 선율로 객석을 사로잡았고, 흥겨운 리듬의 ‘아모르파티’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며 선생님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표정을 보니까 긴장했던 것도 다 사라졌어요. 연습할 때보다 훨씬 잘 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전민혜 담당강사는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위해 연주한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연습했다”며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흥천초 아이들이 바이올린을 통해 성장해온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천초 배향원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연주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이 시간이 스승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며 “작은 손으로 활을 잡고 연습하던 아이들이 선생님들 앞에서 당당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음악이 아이들을 얼마나 단단하게 키우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흥천초는 앞으로도 1인1악기 바이올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으로 감동을 나누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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