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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로 지구를 구하다! 창명여중, '꿈을 심는 생태 밥상' 협력수업 성료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4.30 12:34
  •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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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창명여자중학교(이하 창명여중)가 지난 4월 6일부터 20일까지 3학년 매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세움교사 협력수업: 꿈을 심는 생태 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세움교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생활 교육을 통해 바른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거리 순환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이론과 실습의 조화... "나와 지구를 살리는 식생활"

이번 교육은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시(4월 6일)에는 ‘나와 지구를 살리는 식생활’을 주제로 로컬푸드와 저탄소 식생활의 필요성을 학습했으며, 2차시(4월 20일)에는 동물 복지와 채식, 그리고 슬기로운 육식 생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유기농 및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감자에그 샌드위치’ 만들기 조리 실습이었다. 학생들은 유정란, 제철 감자, 사과 등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자원순환의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 만족도 90% 이상... "지구 지키는 작은 실천 깨달아"

교육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 15명 중 대다수가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 다른 친환경 식재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음식물 쓰레기가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는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습관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보드게임과 조리 실습이 병행되어 지루하지 않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체험 중심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로 탐색의 장

창명여중 환경 교사는 “이번 협력수업은 학생들이 일상적인 식사 행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 인력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유기농·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하여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지구를 살리는 용기 있는 실천’ 목록을 작성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다짐과 함께 수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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