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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강하초등학교, AI 기반 통합 건강증진 교육활동으로 전국 대상 수상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11.27 00:42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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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저체력·구강위생 문제 해결... AI 성장예측·NFC 양치 시스템으로 건강지표 대폭 개선

경기도 양평군의 강하초등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에서 주최한 2025년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하초등학교는 AI 성장예측 시스템, NFC 기반 양치 실천 관리, 신체·식습관 프로그램,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공동체 구축 등을 통해 학생 건강지표를 전반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기 초 실시한 건강검사 결과, 학생 비만율 26.9%, 과체중율 24.1%, 양치 실천율 25.5%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되자, 학교는 AI 기반 건강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QR코드를 활용한 ‘헬스 TAG 통장’을 통해 운동·식습관·양치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실천 점수는 ‘건강 토큰’으로 전환하여 건강상점에서 사용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실천 능력을 자연스럽게 성장시켰다.

 특히 NFC 태깅 시스템을 도입해 양치 여부를 자동 기록한 결과, 양치 실천율이 25.5%에서 63.1%로 크게 향상됐다. 또한, 아침 운동 ‘백두산 달리기’, 토요 스포츠 활동, 가족 배드민턴 페스티벌 등 일상 속 신체활동도 활성화되며 PAPS 저체력 비율은 27.3%에서 9.1%로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학부모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아빠 동아리 활동, 건강식단 챌린지, 하이클래스 소통 플랫폼 등 다양한 활동이 가정에서의 건강습관 개선으로 연결되면서 학교 프로그램의 효과와 지속성을 높였다. 여기에 양평보건소, 강하면사무소, 지역 배드민턴 클럽, 양평 FC 등 7개 지역 기관이 협력하며 학생 건강교육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구조로 만들어, 건강증진 활동이 학교 안팎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은 학부모 만족도로 이어져 프로그램 만족도, AI 성장예측, 양치 개선, 건강상점 운영 등 대부분 영역에서 ‘매우 만족’ 응답이 80~97%에 달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건강 변화뿐 아니라 자신이 학교 건강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가정의 생활 습관까지 함께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강하초등학교의 대상 수상은 학교의 혁신적 실천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건강을 지켜낸 결과”라며, “2026년에는 이러한 건강증진학교 모델을 지역 단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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