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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정신장애인 행복활동가 양성사업 성과,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11.26 14:04
  •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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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2025년 11월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양평군도서관 R층에서 진행한 정신장애인 인권증진 행복활동가 양성사업 ‘찾아가는 웹툰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도서관의 장소 제공으로 마련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2년간 운영된 웹툰·더빙·스피치 교육의 성과물을 지역사회에 공개하고,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작품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복활동가 양성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웹툰 창작과 더빙, 스피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스토리로 구성해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전시이다.


 웹툰 작품으로 구성된 소규모 전시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작품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 사회적 편견에 대한 고민, 관계 속에서의 경험 등 참여자들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200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작품을 관람했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참여자들이 바라보는 세계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시장에 마련된 메시지 존에는 주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 행복활동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위로와 힐링을 느꼈고, 직접 그린 웹툰이 전시된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내가 배우고 간다”며 “보통의 일상을 예쁘게 그려나가길 바라며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과 지역사회가 한층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인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시에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과 공간을 제공해주신 양평군도서관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행복활동가 양성사업을 통해 창작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자들의 경험과 목소리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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