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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개하는 양평 이야기’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4.15 11:12
  •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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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운 내용을 삶으로 연결하는 양평초 아이들

양평교육지원청/양평초등학교(교장 최동복)에서 4월 17일, 4학년 9반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우리가 소개하는 양평 이야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양평 지역화 교과서를 바탕으로 4학년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양평의 정보들을 3학년 후배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 부스를 직접 구상하고 운영함으로써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우리가 소개하는 양평 이야기는 총 5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각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쿠키타임: 지형의 종류를 배운 후, 쿠키 위에 초코펜으로 양평의 지형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 △웰컴투마운틴지형: 클레이 재료로 지비츠를 만들며 지형의 특징을 표현하는 활동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지형 △양손가득 면적과 인구 OX퀴즈 △양강기부스(강수량과 기온)의 활동을 통해 양평의 연평균 기온과 강수량에 대해 배우고,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기후와 생활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4학년 9반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학습이 단절된 지식이 아닌, 누군가의 삶에 닿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친구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해요”, “설명하려다 보니 더 열심히 책을 살폈어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체험 부스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 역시 양평이라는 지역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형을 쿠키에 그리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기온과 옷차림을 연결하니 왜 계절마다 입는 옷이 다른지 이해가 쉬웠다” 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마주치는 자연과 생활 환경에 대해 ‘왜 그런지’ 궁금해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지역을 배운다는 것은 곧 자신이 사는 곳을 이해하고, 그것을 삶과 연결하는 일임을 아이들이 스스로 체감한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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