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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남중, 비대면 플랫폼 활용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11.02 14:53
  • 조회수 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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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공동체 대토론회’개최
광주광남중학교(교장 김기군)는 28일「코로나 19로 인한 우리 학교 교육 공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에 실시된 대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실시하기가 어려웠던 대면 토론을 대신하여 녹화 후 밴드에 업로드, 실시간 댓글을 받는 방식을 활용하였다.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교육 공백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요구를 알고, 개선안을 찾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발성을 기르고 공감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26일 사전녹화 자리에는 학생자치회장, 부회장의 진행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대표 각 2인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전에 원격수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생각을 학생들은 학급회의, 대의원회, 온라인으로 조사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4가지의 소주제(학습문제, 생활습관문제, 학교행사 취소 및 축소, 사회성 및 교우관계 문제)로 나누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나갔다.
  온라인 수업에 따라 학습격차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었고, zoom 수업의 힘듦에 대해서 교사들의 교과목에 따른 자율권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학교행사의 취소 및 축소의 아쉬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고 이는 사회성 및 교우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녹화된 영상은 28일 각 학년 밴드에 업로드 되고 실시간으로 댓글을 적었다. 토론을 본 후 소감을 네이버폼으로 받아서 교육 주체들의 요구를 보다 명확히 하였다.
  대토론회를 본 많은 재학생들은 본인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서 좋았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 많이 애써주시는 것 같아서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 공백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토론회를 통해 대안들이 마련된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의 공백을 함께 고민하고 방안들을 찾아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대토론회를 기획한 김이수 교사는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고, 교육부는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광주광남중학교 김기군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 교육 공백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는 소통의 장 마련에 그치지 않고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하고 학교교육활동에 반영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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