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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가격 폭등하는데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10.08 13:41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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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비축기지에 1,000톤 잠자고있어!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농산물 수급을 담당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비축기지에 무 1,000톤이 잠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무의 가격이 정부가 설정한 ‘상승심각’단계를 이미 9월26일 넘어섰지만 아직까지 출하가 안된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여주·양평 국민의힘)에 따르면, aT는 상반기에 고랭지 배추 3,200톤, 무 1,500톤을 매수해 비축기지에 보관해오다가, 배추와 무의 가격이 상승하자 배추의 경우 보관 중이던 3,200톤 모두 출하했다.
그러나, 무의 경우에는 8월27일부터 9월8일까지 500톤을 출하한 이후, 지금까지 1,000톤이 그대로 비축기지에서 잠자고 있다.
그 사이 무의 가격은 끊임없이 상승해 가락동 농산물 시장가격 기준, 8월초 무 한 개당 1,022원에서 9월29일에는 3,065원까지 치솟았다(표1 참조).
특히, 무의 가격변동에 따른 수급대응 기준가격상 ‘상승심각’ 단계인 2,527원을 넘어선 것이 9월29일이며, 이후에도 계속 2,500원선을 상회했지만, 농식품부와 aT는 출하결정을 못해 1,000톤의 무가 아직까지 aT 비축기지에 잠자고 있다.
이에 김의원은 “무 가격이 치솟고, 특히 설정된 상승심각 단계를 넘어섰는데도 무를 출하하지 않았다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수급조절에 실패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주시󰡑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생석회 공급
  여주시는 겨울철 구제역 및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축산농가 880호에 179톤(8,960포대/20kg)을 10월 16일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여주시에서는 소독약품 1,600kg을 구입해 축산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시청 방역차량(1대) 및 공동방제단 방역차량(2대)과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광역방제기(2대)를 활용해 겨울철 철새도래지(금당천, 청미천, 양화천 주변)와 축산농가 주변을 일일 1회 이상 소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상황실과 거점소독장소(2개소)를 운영하며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악성전염병 발생 시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크므로 철저한 방역만이 지역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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