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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삼리초등학교의 교육과 돌봄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04.29 15:19
  • 조회수 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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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인 삼리초등학교(학교장 이신영)는 오로지 아이들만 생각하는 원격수업과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담임선생님과 교과전담 선생님들은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양질의 수업 컨텐츠를 제공한다. 권장도서도 추천하고, 이참에 부족했던 사칙연산과 관련된 학습지도 제공한다.
삼리초.jpg
원격수업에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집에까지 찾아가서 원격수업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그래도 안되는 학생들에게는 대체 학습 등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교사들이 원격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로 나오는 아이들의 돌봄은 돌봄교실 전담사 선생님과 원격수업도우미 선생님이 해결한다. 오전에는 원격수업도우미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제공된 원격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돌봄교실 전담사 선생님들과 기초학력과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실시한다.
혼자서 원격수업이 어려운 특수아동은 특수선생님과 특수교육 지도사 선생님이 원격수업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한국말이 다소 어려운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한국어강사와 다문화언어강사가 원격수업을 지원한다.
점심은 정성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급식실에서 먹는다. 따뜻한 국과 밥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선생님들이 급식 지도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본이고, 편식 없이 꼭꼭 씹어 먹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삼리초등학교 이신영 교장은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고, 학교의 구성원 모두는 아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며 “우리 삼리초는 이러한 정상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철학으로 교육과 돌봄을 실시하는 삼리초등학교에서는 구성원 갈등은 없다.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과 마을이 함께 한 아이를 키우는 사랑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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