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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RAS는 ON 더 ROUND, 양평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과 RAS 교육 활성화 협의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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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와 지역의 벽을 깨고 RAS로 행복한 양평교육을 만들어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9월 16일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만나 독서·문화예술·스포츠가 학생들의 일상 속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평 RAS 교육 활성화와 학교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학교와 지역의 벽을 깨고 ‘라스(RAS)’로 행복한 양평교육을 만들어요”라는 방향 아래, 기관별로 보유한 시설과 프로그램, 전문 인력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학교와 긴밀히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RAS는 독서(Reading), 문화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통해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교육 정책이다.

여미경 교육장은 지역 기관장들에게 학교가 필요로 하는 RAS 교육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의 벽을 낮추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학교가 개별 기관을 일일이 찾아 나서지 않아도 필요한 자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함께 학교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협의에서는 ▲지역 도서관과 독서문화 기관을 연계한 읽기·토론·인문 프로그램 ▲지역 예술가와 문화시설을 활용한 공연·전시·체험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 인력을 연계한 학생 스포츠 활동 ▲작은 학교와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평교육지원청은 2027년부터 RAS 집중학년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별 여건과 교육과정을 반영한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자원 지도를 구축해 학교의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RAS 집중학년제는 별도의 행사를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학년의 교육과정 안에서 독서·문화예술·스포츠 경험을 체계적으로 연결해 모든 학생의 참여와 성장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양평에는 학생들의 배움을 풍성하게 할 훌륭한 사람과 공간, 프로그램이 많다”며, “학교와 지역이 서로의 벽을 깨고 힘을 모을 때 학생들은 책을 읽고, 예술을 누리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일상에서 고르게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2027년 RAS 집중학년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기관장 협의를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시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별 자원과 학교의 수요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독서·문화예술·스포츠가 학생들의 삶과 배움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양평형 RAS 교육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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