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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에서 중등으로, 양평 글로컬 언어교육의 폭을 넓히다 ‘Why Up 글로벌 영어 공유학교’ 중등과정 운영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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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글로컬 언어교육 체계화 추진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양평 두물 공유학교 글로컬 언어 분야의 교육 대상을 초등 중심에서 중등까지 확대하고,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단계형 글로컬 언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양평 두물 Why Up 글로벌 영어 공유학교’ 중등과정은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양평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글로컬 언어 분야 공유학교의 교육 경험을 중학생까지 확장하여, 학생들이 성장 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언어·문화·소통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단계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등과정은 초등 단계의 영어 체험과 흥미 중심 활동에서 한 단계 나아가, 학생이 영어로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실제적 언어 활용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와 상황을 바탕으로 영어를 직접 사용하고 또래와 의견을 나누는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를 단순한 교과 학습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학교급에 한정된 일회성 영어 프로그램이 아니라, 초등에서 중등으로 이어지는 글로컬 언어교육의 단계형 확대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향후 학생의 발달 단계와 수요를 고려해 글로컬 언어 분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급 간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글로컬 역량은 단기간의 체험보다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며 “초등에서 시작한 글로컬 언어교육을 중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에 기반을 두면서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AI·디지털, 인문사회, 글로컬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양평 두물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학생의 성장 단계와 관심에 맞춘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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