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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이 안전 체험관으로 변했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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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천초 '차차' 안전체험의 날

여주 흥천초등학교(교장 배향원)는 9월 8일(화)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운동장에 초청하여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안전 상황을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화재대피 체험, 자동차 안전벨트 체험, 생활안전 체험, 교통안전 체험까지 총 6가지 프로그램이 운동장에 마련된 체험차량 안팎에서 순서대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된 체험인 만큼 아이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진지하게 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지진 체험에서는 실제 지진과 유사한 진동을 몸으로 느끼며 올바른 대피 자세를 배웠고, 화재대피 체험에서는 연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며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행동 요령을 몸에 새겼다. 자동차 안전벨트 체험에서는 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체험하며 평소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 학생은 “지진이 이렇게 무서운 건지 직접 느껴보니까 실감이 났어요. 교실에서 배울 때랑 다르게 몸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하종우 담당교사는 “책으로 배우는 안전교육과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안전교육은 아이들에게 전혀 다른 깊이로 남는다”며 “오늘 경험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천초 배향원 교장은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함께 안전을 배우는 이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흥천초는 앞으로도 생생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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