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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령초, 전교생 축구인성교실로 폰 끄고 라스(RAS) 실천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8.25 16:08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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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초등학교(교장 방미경)는 2학기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함께하는 인성·체육 융합 프로그램 ‘마음 킥, 희망 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서 벗어나 신체 활동과 또래 간 대면 소통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자는 ‘폰 끄고 라스(RA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축구 활동을 통해 단순한 경기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전직 국가대표 선수의 긍정적인 롤모델 경험과 담임교사의 협력 지도를 바탕으로 협력·인내·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급별 8차시로 운영된다. 특히 축구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 서툰 친구를 돕는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쌍령초등학교는 오는 10월 2일 성과발표 체육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축구 기량과 인성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부모도 초청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는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 또한 12월 교육과정 평가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인성·체육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방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우정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기대한다”며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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