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장마철 앞두고 고추·사과 탄저병 주의보…사전 방제 당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10 10:30
  • 조회수 6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고추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과실 표면에 뜨거운 물에 데인 듯한 반점이 생긴 뒤 병반이 점차 확대되는 병해다. 병이 진행되면 황갈색 포자가 형성돼 비바람을 타고 주변 작물로 빠르게 퍼진다. 장마철에는 짧은 기간에도 급속히 확산해 수확량 감소 등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농기원은 탄저병 예방을 위해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심는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마 전후에는 보호용 살균제(농약 분류 기호는 작용기작 ‘카’)를 활용한 예방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농기원이 도내 고추 탄저병균의 약제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아족시스트로빈 성분 등이 포함된 ‘다3’ 계열 살균제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 발생 이후에는 ‘다3’ 계열 약제 대신, 테부코나졸 성분의 ‘사1’ 계열 치료용 살균제와 ‘카’ 계열 보호용 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기원은 농업인의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농업기상·병해충 예측 시스템(agriweather.gg.go.kr)을 운영하고 있다. 온도와 강수량 등 기상 정보와 함께 고추, 사과, 배 등 7개 작물의 31종 병해충 발생 예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병해충 사진과 증상, 적용 농약 정보도 제공한다.

박중수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최근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탄저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약제 저항성을 고려한 과학적 방제와 병해충 예측 정보 활용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 하나로신문/일보 & 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여주경찰서 “비도 폭력도 막아줄게!” 「SPO in 안심우산」 배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하는 ‘제6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 황소제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종합적인 선양사업 추진해야”
  • 남종섭 의장 “추경, 민생사업 지키되 예산 우선순위 엄정 심사”
  • 주임록 광주시의원, 자유발언 “결혼 초기부터 돕는 선제적 가족정책 필요”
  • 최서윤 광주시의회 부의장, 자유발언 “광주역세권 2단계, 지구 지정 전부터 광주시가 대안 마련해야”
  • 조예란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광주시 도시개발정책, 분명한 원칙과 기준 제시해야”
  • 이은채 광주시의원, “도비보조사업 재정위험 점검하고 공공시설 관리체계 마련해야”
  • 오현주 광주시의원, 시정질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미비로 시민 재산권 침해 없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기도농업기술원, 장마철 앞두고 고추·사과 탄저병 주의보…사전 방제 당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