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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마을길네트워크, R.G.R.G.키트로 물맑은 양평을 지켜요

  •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입력 2021.11.02 17:50
  • 조회수 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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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이기에 가능한 자급자족형 R.G.R.G.키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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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마을길네트워크(대표 김태희)가 R.G.R.G.(Reduce Garbage Reuse Gaegun) 키트를 선보였다.
R.G.R.G.키트는 개군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앞 부지와 개군면 내리의 유휴부지에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한 천연수세미 및 수세미 씨앗, 자원순환 소확행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설거지비누, 제로웨이스트의 필수품인 스탠 집게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1 우리마을실험실’ 공모사업의 결과로 제작한 이번 키트는 개군초등학교 전교생, 프로젝트 참가자, 도움 주신 양평군과 개군면 관계자, 마을 이장님 등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개군초등학교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키트는 보온․보냉백과 접이식 실리콘 용기까지 함께 배부한다. 추후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의 간식 시간 등에 본인의 용기를 갖고 다니며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함께 사업을 진행한 내리 마을의 박규영 이장은 “개군초등학교의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으로 참여했다”며 “옛날 전통 방식의 수세미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아이들 또한 만족도가 높아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개군초등학교 서현주 교장은 “마을 연계 교육생태계 확장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으로 실시한 우리마을실험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됐다”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가 미래행복을 위한 학교 교육활동의 한 축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세미 농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세미를 심고 수확해 집에서 활용하니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해했다는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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