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부두관리(주) 본부장 이선기
어느 날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거리에는 모두가 바쁜 듯 분주하게 움직인다.
어느 건물 앞
경비아저씨가 빗자루를 들고 청소를 한다.
도심의 빌딩 숲을 거닐며
나의 직장을 찾아본다.
나에게 오라는 곳이 없다.
갑자기 처량한 내 모습이 보인다.
10여 년 전 나의 모습이었다.
20여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구직활동을 하던 당시에 나의 이력서에는 사회경력은 없고 군 경력이 전부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군’과 ‘사회’를 구분할 줄 몰랐다. “군대에서의 나의 경력이면 사회에서 알아주고 인정해 주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나를 알아주는 회사도 없다. 나는 나 스스로가 누군가 알아봐 주는 상품으로 만들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취업한 곳이 도심 외곽의 주택단지 경비원 자리였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내가 원했던 자리가 아니었기에, 그 때부터 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나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내 모습은 그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도 나는 나의 무능과 싸우는 것이 좋다”
직원을 채용하고자 면접을 할 때 습관처럼 자기소개를 시켜본다.
인문학의 첫 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성찰의 정도를 가늠할 수도 있고, 회사의 직무와 관련하여 자신의 능력과 가치관을 얼마나 피력하는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까지의 인생경력으로 인한 잠재력은 무한하다. 다만 스스로가 그것을 찾아내서 활용하지 못할 뿐,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 자신의 능력을 갖추는 것 모두 스스로가 할 몫이다. 자신의 인생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
거리에는 모두가 바쁜 듯 분주하게 움직인다.
어느 건물 앞
경비아저씨가 빗자루를 들고 청소를 한다.
도심의 빌딩 숲을 거닐며
나의 직장을 찾아본다.
나에게 오라는 곳이 없다.
갑자기 처량한 내 모습이 보인다.
10여 년 전 나의 모습이었다.
20여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구직활동을 하던 당시에 나의 이력서에는 사회경력은 없고 군 경력이 전부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군’과 ‘사회’를 구분할 줄 몰랐다. “군대에서의 나의 경력이면 사회에서 알아주고 인정해 주겠지” 하는 막연한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나를 알아주는 회사도 없다. 나는 나 스스로가 누군가 알아봐 주는 상품으로 만들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취업한 곳이 도심 외곽의 주택단지 경비원 자리였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내가 원했던 자리가 아니었기에, 그 때부터 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나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내 모습은 그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도 나는 나의 무능과 싸우는 것이 좋다”
직원을 채용하고자 면접을 할 때 습관처럼 자기소개를 시켜본다.
인문학의 첫 번째 질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성찰의 정도를 가늠할 수도 있고, 회사의 직무와 관련하여 자신의 능력과 가치관을 얼마나 피력하는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조언하고 싶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까지의 인생경력으로 인한 잠재력은 무한하다. 다만 스스로가 그것을 찾아내서 활용하지 못할 뿐,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 자신의 능력을 갖추는 것 모두 스스로가 할 몫이다. 자신의 인생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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