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 참석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9.13 09: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주권자인 국민의 뜻 받들어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제는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최·주관으로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 지사는 민주열사들의 영전에 분향·헌화한 뒤 추모사를 통해 “방금 민주화 영령들의 힘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용기를 주십사 하는 진혼무용을 보았다. 참 마음이 죄스럽다”며 “선거는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 만큼 민주화가 됐다. 그러면 선거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또 “추모는 결코 제사가 아니다. 우리가 그냥 꽃 한 송이 바치고 우리 소임을 다한 것이 아니다.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당당하게 이곳에 웃으며 올 수 없는 것”이라며 “민주화란 곧 민생 정의가 강물 흐르듯이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의 최대 난제는 권력을 차지하고 먹이사슬 꼭대기에 앉아 민생의 땀과 노력을 가져가고, 법과 제도를 농락하는 부패 카르텔과 엘리트 카르텔이 점점 힘을 불린다는 것”이라며 “기후위기가 닥쳐오고 AI 시대가 우리 발걸음을 재촉하는 상황에서 부패 카르텔이 자기 권력을 누리기 전에 시대의 소임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도비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추진하며, 기념·추모행사뿐 아니라 미래세대 교육과 세대 간 소통, 문화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6·10민주항쟁 기념식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제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 및 국제 민주 포럼 등 기념·추모행사와 ▲미래세대 민주주의 동영상 공모전 ▲청년-민주원로 세대이음 집담회 ▲민주주의 사진 순회전시 ▲민주주의 역사탐방 등 도민 참여형 문화·교육사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기억하고, 미래세대가 민주주의를 일상에서 지켜야 할 가치로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하나로신문/일보 & 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이천시, 시민과 ‘동심동행’할 2027년 주요업무 밑그림 그려
  • 이천시, 2026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 개최
  •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추석 앞두고 관내 11개 부대 장병 위문
  • 이천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캠페인 전개
  • 이천시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10월 2회 추가 운영
  • ‘서희, K-외교를 말하다!’ 2026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 개최
  • 여주시, 2026년 민간위탁 업무 보고회 마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 양평군,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추미애,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 참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