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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 농촌 배후마을까지 촘촘한 ‘지속가능 생활서비스’ 펼친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7.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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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조직회 육성 통해 가남·강천·점동·흥천 4개 거점 중심의 연계 체계 마련

여주시 내 4개 거점(가남·강천·점동·흥천) 학습조직회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필요를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를 직접 기획·실천하며, 소외된 배후마을까지 촘촘하게 혜택을 넓히는 ‘농촌형 서비스 전달체계’를 성공적으로 마련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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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6년 여주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각 읍·면의 주민 학습조직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들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사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유기적으로 잇는 거점 중심의 복지 공급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민 주도형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모델은 여주 지역 내 주요 활성화 거점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실천되고 있어 큰 주목을 받는다. 현재 4개 읍·면 거점마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든든한 주민 학습조직회를 구성·육성해 낸 결과로, ▲가남읍 학습조직회는 청춘 사진관과 여주쌀빵 나눔을, ▲강천면 학습조직회는 주민들이 직접 구운 ‘빵 나눔 서비스’를, ▲점동면 학습조직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서비스’를, ▲흥천면 학습조직회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반려식물 나눔 서비스’를 각각 주민 주도로 전개하고 있다. 각 읍·면의 학습조직회들이 고유한 색깔을 살려 농촌 지역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가남읍 학습조직회(가남읍 주민자치회)는 가남읍 배후마을 주민 70여명 대상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청춘(靑春) 사진관’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 복지 전달체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농촌 지역에서 흔히 진행되던 장수사진 촬영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가진 삶의 깊이와 당당한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포착하는 ‘인생 프로필 사진’ 콘셉트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어르신들은 세월의 흔적 대신 저마다 좋아하는 색상의 의상을 고르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오늘의 주인공’으로서 카메라 앞에 섰다.


가남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역량강화 교육(컨설팅)을 통해 습득한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기술을 배후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환원했으며, 행사 당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가남읍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배후마을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을 행사 장소까지 안전하게 모셔와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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