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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웅길 대표, 2026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선정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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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에서는 지웅길 대표가 「2026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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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웅길 대표는 한우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 지역 축산농가와의 기술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소생체난자 흡입기술(OPU, Ovum Pick-Up)을 도입하여 기존 체외수정란 이식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유전적 형질이 우수한 개체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함으로써 고능력 암소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우 개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확대 노력도 주목받았다. 지웅길 대표는 타작물 재배사업과 연계해 논에서 연간 약 2,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흥천면 하천 유휴부지에서 수확한 들풀 약 980톤을 섬유질 사료로 활용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국내 육성 신품종 IRG 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기존 품종의 수확 시기가 벼농사와 겹치는 문제를 개선하고 조사료 생산 효율을 높여 최근 조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부담 완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초유은행 시스템을 구축·정착시키며 초유 섭취 부족으로 인한 송아지 폐사율 감소에 힘써왔다. 또한 초유은행 활용 사례를 인근 농가와 공유하고, 송아지 면역력 향상과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술 확산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지웅길 대표는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량 개체 생산과 생산비 절감, 그리고 기술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농업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선정해 농업기술 혁신과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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