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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자영농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 박차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4.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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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설 여주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와 '고교→전문학교' 완결형 농업교육 모델 구현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적극 추진 중인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가 부설 여주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고교 입학부터 전문학교 졸업까지 이어지는 완성형 농업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여주자영농업고와 여주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는 3+2 교육과정과 스마트애그로파크 공동 운영을 통해 교육과 현장을 하나로 잇고 있다. 고교 3년간 기초 농업 이론과 실습을 쌓은 학생이 자연스럽게 전문학교 2년 과정으로 이어지며 심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구조로, 이는 여주자영농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를 추진하며 그려온 핵심 청사진이기도 하다. 양교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애그로파크는 첨단 농업 기술을 실제로 경험하고 국제 프로젝트와도 연계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연계 구조는 이미 글로벌 교육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학년도에 경기도교육청 주관, 서울대학교(SNU) 연계로 운영된 '네덜란드 AERES 국제교류 인텐시브 코스'에는 양교 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하여 13차시의 프로젝트 기반 국제교류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AERES 수료증과 3ECTS(유럽학점이수시스템) 취득, 네덜란드 선진농업연수 기회 제공으로 이어졌다.

이 성과를 발판으로 2026학년도에는 '글로벌 리서치 코스(Global Research Course)'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농업 영어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국제교류를 결합한 본 과정은 3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네덜란드 현장을 체험하는 'Video Tour & Interview'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전공 전문성을 함께 키우고 있다.

여주자영농업고 송달용 교장은 "여주자영농업고는 부설 여주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와의 3+2 교육과정, 스마트애그로파크 공동 운영을 통해 고교부터 전문학교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산학 일체 교육을 이미 실현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여주자영농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이자 근거"라고 밝혔다.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통해 지역-산업체-학교의 강력한 결합을 이뤄내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더욱 체계화하여 대한민국 농업교육의 선도적 사례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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