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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은미 사서사무관, 사서직 최초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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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총리상 수상… 독서 진흥·도서관 혁신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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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도서관 김은미 사서사무관이 사서직 공무원 최초로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5년 12월 3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렸으며,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행정안전부장관상 6명 등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김은미 사서사무관은 독서 진흥과 시민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도서관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미 사서사무관은 이천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조성·운영을 담당하며, 지역 독서 기반 확충과 문화 접근성 향상에 힘써 왔다. 특히 2025년에는 ‘큰달작은도서관’, ‘이천시립서희도서관’, ‘설봉공원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통해 시민의 생활권 내 독서 환경을 한층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온라인 독서카페 ‘내 방 안의 도서관’을 운영해 비대면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도서관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똑똑한 책’ 선정, ‘쓰는 사람 공모전’,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 독서문화 확산 사업을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 거점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전국 최초로 문헌정보학 학사학위과정 개설을 추진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기반 강화에도 힘써 왔다.


  김은미 사서사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독서와 문화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서관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공공도서관 사서직 공무원이 지방행정 분야에서 공식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첫 사례로, 사서직의 행정적·전문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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