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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서초, 책으로 피어난 배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10.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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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과 함께 펼친 교육축제

여주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2025년 10월 24일, 경기도교육청 ‘북作북作’ 운영 중심학교로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 닮은 교육으로 피어난 북作북作 이야기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 출판, 공연, 체험, 나눔 바자회가 어우러진 학교 축제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학생 출판 프로젝트 ‘북作북作’을 중심에 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학예 발표회의 형식을 넘어, 출판이라는 교육적 결과물을 공연, 체험, 전시, 나눔으로 확장한 마을 연계형 축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합창, 발레, 피아노 연주, 방송댄스, 기타 연주, 난타, 로봇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중간에는 ‘북作북作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학생 작가들이 직접 집필·출판한 책을 감상하며 교육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 전시 공간은 학생 창작물이 마을과 만나는 뜻깊은 교육 현장이자, 글쓰기 중심 교육의 결실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교육공동체 협력 프로젝트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고깔모자 만들기, 자개 손거울 꾸미기, 이니셜 비즈팔찌,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학생 주도 코너와 학부모 운영 코너가 조화를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준비한 나눔 바자회는 자원 순환과 기부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되어, 마을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는 장이 되었다.

능서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종 닮은 교육’이라는 학교 비전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 주도성, 글쓰기 중심 교육, 마을 연계 교육의 실천 사례를 널리 공유하며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일현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배움이 책으로 피어나고, 그 책이 공연과 체험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와 연결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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