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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중동 수출상담회에서 598만 달러 수출 상담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9.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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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9월 23일과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중동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12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59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지역인 중동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준비 수준이 우수한 도내 유망 뷰티·소비재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중동 시장은 할랄(Halal) 및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 인증 등 고유의 규제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개방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략 시장으로 평가된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바이어 매칭·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브리핑 및 규제 동향 분석 ▲인증 획득 전략 ▲수출계약 후 사후관리 방안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중동 시장 비관세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담회 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는 총 69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37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58건 147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51건의 상담을 통해 22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42건 67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A사(하남시 소재) 대표는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K-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우디아라비아·UAE의 비즈니스 문화와 규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현지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중동은 포스트-오일 시대를 준비하며 산업 다각화를 추진 중으로 K-뷰티를 비롯한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동 등 대체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인증 획득과 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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