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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향교 서원 활용사업 외국인 프로그램 운영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9.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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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으로 글로벌 문화도시 여주 위상 제고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여주향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참여한 ‘선비다움 배움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향교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참가자가 함께한 사례로, 지역 전통문화가 세계인과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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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가유산 향교서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여주시가 주최하여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렸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세종대왕의 왕릉인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영릉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선비다움 배움터인 여주향교로 이동하여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 활동으로 △전통 유생복을 입고 선비가 되어 선비 교육 프로그램 △향교의 상징인 향나무 이야기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선비의 악기 거문고 연주 감상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 △ 사군자 책갈피 제작 등으로 구성하여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전통 예술을 경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문고 연주 체험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고유 음악의 독창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연주법에 큰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여주향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모습은 여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여주향교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국내 외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말하였고 “특히 유생복을 입고 향에서 예절을 배운 것과 거문고를 직접 연주해 본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향교에서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역사를 배우고 나누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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