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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소녀 아리랑 합창제’ 열어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10.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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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산하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은 지난 21일 나눔의집 역사관 마당에서 ‘소녀 아리랑 합창제’를 열었다.


‘소녀 아리랑 합창제’는 2023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광주 곤지암중학교, 하남 은가람중학교, 광주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광주홈스쿨 학생들 40여명은 합창을 통해 우리 역사의 아픈 부분을 기억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관을 관람하고 추모공원 참배와 희망나비에 메시지를 적어 먼저 가신 피해자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특히, 광주홈스쿨의 어린이가 노래 끝에 이옥선 할머님을 안아드리자 이어서 몇 명의 친구와 선생님이 할머님께 다가갔고 할머님도 친손주를 보듬어 주시듯 꼭 안아주며 합창제 현장은 감동의 울림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보태어졌다.


합창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재로만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접했는데 위안소 모형을 보니 갖은 고초를 당하셨을 피해자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다”며 “우리 역사 바르게 알기와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삶을 공감하고 ‘인권’의 중요함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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