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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웃음꽃 핀 가족캠프 열렸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2.10.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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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관찰위원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 후원,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가족캠프

보호관찰.jpg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여주지소(소장 임재홍)는 2022. 10. 20.부터  10. 21.까지 2일 동안 보호관찰위원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대상자 4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형편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와 대화와 소통의 기회가 없었던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와 가족(부모) 간의 상호 이해와 관계 증진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통 단절, 가족 내 갈등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유발하며 소년범죄로 이어지는데 큰 영향을 준다. 이에 이번 가족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 사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 내면에 쌓아 둔 서운한 마음을 씻어내고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뒀다. 참여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됐고, 건강한 가정 조성에 이어 바르게 성장하여 서로를 이해한 의미있는 1박 2일을 보냈다. 먼저, 우리 가족을 설명할 수 있는 가족 문패를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일방적인 대화가 아닌 서로 의견을 나누며 ‘오징어 가족’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이어진, 보물찿기, 기념사진 등을 찍은 미션을 이행 하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즐기는 사이 가족 간의 친밀감이 두텁게 생겨났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는 ‘저녁 바비큐 타임’이었다. 앞서 진행한 문패만들기, 보물찿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상으로 얻은 코인으로 도란도란 매점에서 저녁 메뉴에 필요한 물건을 각자 구입하여 바비큐 구이 및 가족들만의 음식을 준비하고 맛보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졌다. 또, 불멍 타임. 달고나 만들기, 직접 만든 가족앨범, 서로간에 못다한 말들을 진심으로 나누는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다. 여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들도 후원과 더불어 함께 참여하여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데 힘을 보태며, 가족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A 가족은 “그동안 사는게 급급해 아이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보호관찰소에서 마련한 이번 캠프로 가족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우리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재홍 소장은 “이번 가족캠프로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년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재범 방지를 도모하고, 보호관찰위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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