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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함께 먼저 배려하는 영업마인드 ‘정량’, ‘최고의 맛’, ‘정성담긴 서비스’
2013/06/08 13:11 입력
'동림' 박유선 대표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시원한 바람 따라 콧노래가 절로 나는 드라이브 길에 일상 속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약이 되고 휴식이 되는 음식이 있다고 해 찾아보았다.
기름진 쌀과 탐스러운 복숭아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이천은 지역의 특성상 음식의 풍미와 더불어 질 좋은 농산물을 자랑하는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치를 배가 시켜주는 장어구이 전문점이 있다고 해 소개한다.
사음동 156-1에 위치한 장어구이 전문점 ‘동림’ 은 이천 설봉공원을 지나 사기막 골의 인근으로  들어오는 초입에서부터 시원하게 드리운 나무들로 하여금 실려 오는 실바람 사이로 장어가 은은하게 익어가는 고소한 향내가 전해져 식욕을 자극해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한다.
마당 한 켠으로 가꾸진 텃밭에서는 각종 야채를 재배해 식자재에서 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림’ 박유선(57)대표의 먹거리에 대한 세심함을 엿보며 친절히 맞이해주는 10년 지기 종업원들의 미소 또한 음식의 맛을 기대되게 한다.
한편, 정성스레 차려진 한상에는 직접 재배한 채소와 더불어 장어의 고단백질과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고 특유의 향을 잡아주는 알싸하고 톡쏘는 맛을 담은 ‘동림’ 만의 특재 소스가 곁들여지며 잘 달궈진 참숯불위로 ‘치~익’소리와 함께 살이오른 장어가 숯 향을 가득 안고 먹음직스럽게 익어간다.
장어구이가 익어가는 동안 식감을 더욱 돋구어 줄 양상추 치커리샐러드를 먼저 맛 보았는데,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식전 입맛을 잡아준다.
한편, 노릇노릇 잘 익은 장어를 특재소스에 적셔 신선한 야채와 함께 한 쌈 맛보니 입안 가득 아삭한 야채 사이로 새콤 달콤한 소스와 함께 부드러운 장어의 육즙과 어우러져 단백하면서 고소한 맛을 배가 시키며 맛의 마무리는 알싸하게 생강이 잡아 줘 향긋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장어구이를 맛있게 드셨다면 게운 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국물 요리도 준비되어 있는데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장어탕과 잔치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처럼 5~6월이 제철인 장어는 지방에 함유되어 있는 EPA, DHA, 레시틴 성분이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어 수험생을 둔 수험생과 칼슘, 철분으로 성장발육에 좋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탁월하며, 비타민E성분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하고 말초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년의 관절염 통증 완하에 좋다.
14년째 요식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먼저 배려하는 영업마인드로 ‘정량’, ‘최고의 맛’, ‘정성담긴 서비스’를 자부하고 있으며, 장어 요리로 업계의 최고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의 도자기 축제 및 각종 행사들로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기막 골을 비롯한 설봉공원과 이천문화제의 볼거리와 함께 질 좋고 영양 많은 ‘동림’의 장어 요리로 활력을 채워가는 여행의 코스가 될 듯 하다./김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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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한 쌈! 한입가득 건강을 채워 볼거리 더불어 영양 가득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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