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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자율형 공립고,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8.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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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4차 공모에 10교 선정

전국 최다 31개교 운영, 미래 역량 기르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모두 10개교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는 지난 2차와 3차에 선정된 21교를 포함해 총 31교로 확대됐다. 이로써 전국 자공고 125교 중 최다 학교를 운영하는 시도교육청이 됐다. 

4차 공모에 선정된 10개 학교는 ▲남한고(하남) ▲백석고(고양) ▲수주고(부천) ▲연천고(연천) ▲의정부고(의정부) ▲의정부여고(의정부) ▲이의고(수원) ▲저현고(고양) ▲평내고(남양주) ▲포천일고(포천) 등이다. 

이번에 자공고로 선정된 학교의 지정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 말까지다. 지정된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예산 지원(연 2억 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확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사업 활성화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에 힘쓴다.

또한,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자공고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약을 체결해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할 수 있다. 이후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등 지역교육의 거점교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4차 공모에 선정된 학교들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 연계 교육, 협약 기관과 함께하는 융합 교육, 진로 교육, 지역(글로컬)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정 운영, 역량 기반의 문화 콘텐츠 창출, 삶과 연계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가 지역 맞춤형 교육 등 ‘자공고 2.0’ 취지에 맞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 자율형 공립고가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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