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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4.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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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4월 26, 27일 1박2일로 고성‧속초 일대를 방문하는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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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분단현장을 함께 돌아봄으로써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간 친밀감을 더욱 높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오늘 1박2일 행사를 통해 좀 더 친밀한 멘토-멘티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3명의 자녀와 함께 고성통일전망타워에서 북녘 땅을 바라본 탈북민 박 모 씨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고향을 보여주고 싶어 함께 왔다.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DMZ 박물관에서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확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화진포 안보역사전시관, 설악산 등을 방문하며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그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활동의 성과를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일상적인 만남과 정서지원, 정보교류 등 구체적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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