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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1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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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월 29일 전했다.

겨울철 보일러와 난방용품 사용이 본격화되고, 관내에서도 최근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보고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조치이다.

난방화재.jpg

여주 관내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오전 7시 35분경 대신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던 지붕 주변에 가깝게 설치되어 연통이 과열되며 지붕 일부가 불에 타고 그을렸으며,

11월 29일 오전 5시 44분경에는 점동면 원부리 돈사에서 새끼 돼지들의 보온을 위해 켜두었던 보온등의 플러그와 콘센트 접촉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소방대 도착 전에 관계자가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는 없었다.

겨울철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전기장판․히터․열선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제품을 매뉴얼에 맞추어 사용 ▲사용 전 파손 여부 등 점검 ▲멀티콘센트는 용량 이내에서만 사용하고 무분별한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 금지 ▲콘센트와 플러그 접속 부위는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결히 관리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투입하면 과열의 위험이 있으며 ▲불티가 날릴 수도 있어 가연물을 주변에 두는 것은 위험하고 ▲연통과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침착된 가연물(타르)을 제거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종순 재난예방과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필수품이다. 그러나 잘 못 사용하면 그 어느 때 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낼 수도 있기에 안전수칙과 매뉴얼을 꼭 숙지하고 그에 맞게 사용하자”고 당부하며 “더불어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유사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두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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