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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모기 퇴치 위해 고양 등 8개 시군 하천에 미꾸리 6만 마리 방류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9.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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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심지역의 모기, 동양하루살이 등 유해곤충 퇴치를 위해 도내 8개 시군 도심 하천 8곳에 토산어종인 미꾸리 치어 6만 마리를 19일 방류한다.
방류하는 미꾸리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들로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종자(4cm 이상)이다.
미꾸리는 모기, 하루살이류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미꾸리 성어 1마리가 하루에 유충 1,000마리 이상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동양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 하루살이과의 곤충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지만 혐오감을 주는 곤충이다. 도내 고양시, 양평군 등의 지역은 한강 유역과 인접해 동양하루살이의 대량 출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방류 대상 하천은 ▲고양(원당천) ▲안성(안성천) ▲양평(부안천) ▲여주(소양천) ▲오산(오산천) ▲파주(공릉천) ▲평택(통복천) ▲화성(발안천) 등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심 하천에 사는 유해곤충들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미꾸리 등의 천적 어종들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방류할 것이며, 도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토산어종의 자원조성 및 어민소득 향상 등을 위해 올해도 빙어 부화자어 140만 마리, 쏘가리 치어 1만 마리, 붕어 치어11만 마리, 다슬기 치패 42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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