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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부메랑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2.06.1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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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진솔 신 철진 
경기도 여주 거주  가나다 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루는 쳐댈수록 점차로 고와져도
나도는 이야기는 갈수록 거칠어져
다스려 내뱉어도 멋대로 천방지축
라이벌 만들면서 빠르게 퍼집니다.
마귀로 흉악무도 추악한 모습으로
바쁘게 떠다니니 과장된 허구로서
사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호도하며
아픔을 키우면서 재빨리 사방팔방
자꾸만 이리저리 세상을 떠돌다가
차디찬 모습으로 이빨을 드러내요
카더라 유언비어 악마의 울부짖음
타격이 일파만파 부메랑 작용하며
파란을 키우면서 폐부를 찔러대니
하여간 가짜뉴스 고통이 극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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