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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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 마장도서관이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사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공공도서관 개관 이래 최초의 수상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주관하여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5개 관종을 대상으로 전년도 도서관 운영 실적을 검증하는 종합평가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1,134개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4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적극적으로 비대면 독서 진흥사업을 발굴하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책과 사람을 잇는 인문학·사람책 마음 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마음 위로 △이용자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 제공으로 정보서비스를 강화한 점 등 뉴노멀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익정 도서관과장은 “이천시 마장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지식·문화·정보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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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 2021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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