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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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용인시 모현읍에 있는 능원초등학교 전나무숲 가족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년째 매년 개최되고 있다. 종전에는 유치원,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명 이하의 가족단위로 합창하는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에 출전한 용인시 모현읍에 있는 능원초등학교 전나무숲 어린이 가족(팀명 전이른비 가족)이 아빠가 작곡하고 엄마와 딸들이 공동 작사한 창작곡인 ‘우리가족과 119’를 불러 금상(한국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
 황은식 서장은 “코로나19로 가족 단위로 진행한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소방안전교육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안전문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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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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