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8(수)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맞이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릴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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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9일 한글날은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여주시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열리지는 못하지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기리며, 한글도시 여주를 홍보하기 위한 비대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한글날 당일 오전 10시에 2021 한글날 국제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학술대회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언어학자들의 학술발표를 영상으로 담아 어디에서든 홈페이지(주소: 한글날학술대회.kr)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포함한 모든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다.

 기조강연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수레쉬 카나가라자 교수와 중앙대학교 신동일 교수가 맡아 예측할 수 없는 시대의 언어 규범과 언어자원 담론의 구성에 관해 이야기 하며, 학술발표는 2개 주제로 구분해 해외는 이주시대의 언어 현실과 정책에 대해 논하고, 국내는 접촉지대의 언어들에 대해 현장성 있는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한글과 우리문화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5인의 이야기를 홈페이지에서 같이 볼 수 있다. 비정상회담으로 친숙한 일리야 벨라코프(러시아), 수잔 샤키아(네팔)와 함께 평론가 배리 웰시(영국), 데이터분석가 아마티티쿠아 아이야노(나이지리아)가 참여하고 수필가인 콜린 마샬(미국)이 사회를 맡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생각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저녁 7시부터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TV를 통해 한글날 토크콘서트 ‘한글에 반하다’가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역사적 궁금증들을 해소하고 현시대 외국인들의 한글사랑을 통해 현주소를 조명한다. 또한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쓰는 한글의 재미있는 대화를 통해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 해보고 한글을 쓰는 자국민으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출연진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꾸려진다. EBS 최태성 역사강사가 출연해 한글 창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하고, 전통문화 부분에서는 국악인 남상일과 외국인을 대표해서는 미스트롯 가수 마리아 그리고, 여주시민이자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이 출연해 총 90분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출연자들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뮤지컬배우 홍지민은 여주시 초등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위대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글이 시대를 거듭하면 그 과학적,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면서 “소통의 문자 한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한글의 도시 여주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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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글을 널리 알리는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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